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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커넥트 SEF2023 오프라인 행사 (2023.09.09)

개발의 감각 2024. 8. 11. 15:02

 

올해도 SEF2024가 진행 중에 있어 작년에 참여한 후기를 적어본다.

(SEF2024는 작년처럼 오프라인 행사를 운영하지않고 팝업으로만 진행하는듯 하다.)

우선, 기본적인 이직전 시간이 남아서 사연을 열심히 적어 신청했었다. 열심히 적은덕분인지 행사에 당첨되어, 네이버1784 사옥 구경 겸 컨퍼런스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네이버 SEF 행사는 네이버커넥트 재단에서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의 약자이다. 초등학생부터 소프트웨어 재직자, 취미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사람까지 참여가 가능한 축제라고 보면된다.

 

이제막 비전공자로서 개발자에 입문했던 나와 딱 어울리는 행사였다.

 

그래서 사연이 행사의 취지랑 잘 맞아서 그런지, 사연을 읽어보시고 프라이빗 프로그램, 밋업 패널로 초대도 받았다.

아쉽지만 그날 오전 일정이 있어서 오전 커피챗할 시간이 안되어서 승락하지 못했다. (그때 사실 너무 하고싶었다ㅠ)

 

무튼 그렇게 9월 9일 행사 당일날 네이버 사옥으로 향했다.

깔끔한 네이버1784 사옥

 

 

신분증을 확인하고 참가자 명찰을 수령했다.

참가자 명찰과 함께 미션에 참여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수첩도 같이 달려있었다.

행사는 사옥 3층에서 진행되었고 꼭 참가자로 당첨이 되지않았어도 방문이 가능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았다.

각 홀은 인원제한이 있어서 만석이 되면 참여가 어려웠다.

아직 현업에 몸담지 않고 있어서 이야기들이 어려울수도 있지만,

꼭 핵심적인 개발을 알지 못해도 간단히 들을만한 프로그램이 대다수여서 접근하기 쉬었다.

 

프로그램도 참여하고 행사 각 부스 스탬프도 모아서 기념품들도 많이 받았다.

스탬프 투어 완주!

네이버 로고가 있는 가방이나 손풍기 등등 많이 챙겨올수 있었다.

 

행사가 끝나고 간단히 건물 내에 있는 스벅에 들러 건물 내부 구경을 했다.

중앙에 뚫린 천장이 건물 내부를 비춰 개방감이 정말 좋았다.
주말이라 닫혀있는 네이버 굿즈샵

 

로봇들이 사무실 내부까지 배달한다는 네이버1784 스타벅스점

 

행사도 행사였지만, 네이버 사옥 투어를 했다고 무방할정도로, 네이버 사옥이 주는 웅장함은 정말 좋았다.

쾌적한 네이버 사옥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은 어떤 느낌일지 상상도 해보고 말이다.

유튜브로만 봤던 사내 스타벅스 로봇 딜리버리시스템.. 꼭 미래시대에 온것같은 느낌도 받고

지방러에겐 좋은 공간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올 수 있어 좋은 행사였다.